대전근교 대형 카페 대청호 한옥카페 추천, 두두당 야외정원이 있는 애견동반 카페

안녕하세요 토리나맘입니다.

오늘은 대청호 근교에 위치한 한옥카페인 두두당에 다녀왔어요~

 

두두당은 대청호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한옥 모양의 3층짜리 대형 카페인데요

애견동반 가능 카페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두두당 위치 및 정보, 주차

 

 

 

* 주소: 대전 대덕구 대청로 234 (용호동)

* 영업시간: 매일 10:30~22:00

* 주차: 카페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만차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요렇게 공영주차장 표지판 방향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카페 뒷편으로 가면 있어요~

 

두두당 매장 내부 및 메뉴

두두당 매장 입구입니다. 

입구 출입문 옆에 예쁜 장미 장식이 있네요~

매장 입구는 경사로가 아닌, 턱이 있어서 유모차가 지나가기엔 다소 불편했습니다.

주차장도 자갈길이라 유모차 끌기가 힘들어서 결국 안고갔다는 ^^;

입구에 있는 예쁜 트리장식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층별 안내입니다. 

두두당은 총 3층까지 있어요~

 

1층엔 야외가든이 있어서 그런지 강아지들이랑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2층은 주문하는 곳이고 좌석들도 꽤 있답니다.

3층은 대청호 뷰를 감상하실 수 있는 카페존이에요. 

 

1층 매장 내부입니다. 

저희는 소파자리에 자리를 잡았어요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1층 통창 뷰입니다.

뷰로 보이는 시들은 꽃은 수국인데 봄~여름에 오면 만개해서 이쁠것 같아요!

1층 야외정원입니다.

날이 따뜻하면 야외정원에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아요.

테이블 옆면에는 애견 목줄을 걸어놓을 수 있게 고리도 있더라구요!

애견인들에겐 산책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고 일석이조일듯 ~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좋을 만큼 넓은 들판이었어요~~

요렇게 강아지 물그릇도 있더라구요 

애견동반 가능 카페라서 그런지 확실히 1층에는 강아지들이 많았어요~

12개월 돌아가의 신기한 강아지 구경ㅋㅋ

고개를 빼고 강아지를 쳐다봅니다 ㅎㅎ

2층 매장내부입니다.

2층은 메뉴를 주문하는 곳이에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받더라구요~

키오스크에서 메뉴사진을 보면서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두당 메뉴 사진입니다.

 

저같은 논카페인 음료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료와 차 메뉴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브런치 메뉴도 다양한 점이 눈길이 갔어요. 

바질 불고기 파니니는 간단한 브런치 메뉴로 좋아보이더라구요~

오레오 크로풀, 쑥떡 크로풀 등 다른데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브런치 메뉴들이 눈길이 갔습니다.

 

저는 홍시라떼와 아인슈페너 아이스를 시켰어요! 

아인슈페너가 맛있다는 추천이 많더라구요~

시나몬 크로풀도 맛있어보였는데, 저는 배가불러서 음료만 시켰습니당

요렇게 빵메뉴 디저트도 있어요~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 수 있게 옆에 전자레인지도 있더라구요

2층 통창으로 보이는 뷰가 예뻐서 한컷 ㅎㅎ

2층에는 아예 야외좌석이 있었어요.

날이 따뜻하면 야외좌석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대청호 뷰도 보면서 경치도 느끼고~

대망의 3층! 

3층은 한옥 느낌이 물씬 났는데요. 

제가 느끼기에 뷰도 제일 좋았어요

통창 너머로 대청호 뷰도 이렇게 보이고요~

맞은편에는 숲뷰도 보인답니다. 

공간안에만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제일 많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서 자리도 없거니와, 유모차를 끌고 3층까지 올라갈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아쉽지만 저희는 1층으로..ㅋㅋ

(엘리베이터는 없었어요 ㅠ) 

3층 천정도 한옥한옥 ST하죠?

곳곳에 한옥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이색적이고 예뻐서 좋았습니다:)

 

두두당 커피 맛 후기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홍시라떼와 아인슈페너였는데요. 

 

아인슈페너는 위에 크림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크림위에 두두당이라고 쓰여있는 가루글씨가 특이하고 예뻤어요ㅎ

초코가루더라구요.

 

홍시라떼는 우유 및에 홍시시럽이랑 홍시조각이 깔려있었는데, 

홍시시럽이 살짝 양이 적게 느껴저서 아쉬운..ㅋㅋ

시럽이랑 우유를 섞었을 때 살짝 싱거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홍시시럽 자체는 맛있었습니다.

 

다음번에 방문하면~

저도 디카페인이 가능하다면 아인슈페너를 시키는걸로~!

디카페인이 안되면 추천메뉴로 많이 거론되었던 크림밀크티를 마셔보고 싶네용

야외정원에서 바라본 두두당 모습입니다. 

정면에서 볼때랑은 또다른 느낌이었어요~

 

대청호 한옥카페 두두당에서 힐링 잘하고 갑니다 ㅎㅎ

야외 정원이 있어서 실내공간과 실외공간 둘다 머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들판에서 걸음마 연습하기 딱 좋더라구요 ㅋㅋ

담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재방문을 기약하며..

 

 

이상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를 마칩니다.

오늘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그럼 안녕!